■ 비단풀이란? 비단풀은 농약을 조금이라도 쓰면 금방 시들어버리는 귀한 약초인데요. 주로 진도지방에서 잘자랍니다. 쌍떡잎식물 대극과의 한해살이풀이며, 대극속은 전세계에서 1600종이 자랍니다. 국내에서는 대략 10-11종이 있습니다. 비단풀이라는 말은 '비단처럼 곱게 덮는다'하여 비단풀이라 불려지고, 전문채취꾼이나 시골지역 분들은 땅빈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땅빈대와 비단풀은 같은말이지요. 음...모양새가 쇠비름하고 비슷한데 비단풀의 효능과는 차이가 있죠. 필자가봐도 헷갈려서 차이점을 알아봤는데 비단풀은 잎사귀와줄기가 얇은반면 쇠비름은 줄기도 굵고, 잎사귀도 선인장두께로 둥근모양을 하고 있다고하네요. 참고바랍니다.■ 비단풀의 효능 및 성분은 무엇일까? 먼저 성분을 알아보면 주요된 성분이 사포닌이라는 성분..
근래들어 견과류를 섞어 파는 제품을 마트에서 흔히볼 수 있습니다. 그 견과류 중에 캐슈넛이란 견과류가 있는데요. 주로 견과류를 섞어서 파는 제품에 바나나 또는 곡옥같은 모양을 하는 캐슈넛입니다. 이번에는 캐슈넛이란 무엇이고 캐슈넛 효능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캐슈넛이란? 캐슈넛.. 견과류이며 옻나무과에 속하는 캐슈나무 씨앗입니다. 주로 생산지가 인도 또는 베트남이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수입해서 판매되는 견과류중에 하나입니다. 서두에서 얘기햇듯이 바나나모양을 하고 있으며 땅콩같은 색을 하는게 특징입니다. 이 견과류도 마카다미아 처럼 단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데요. 크기도 다른 견과류에 비해 크기 때문에 씹어먹기 딱 좋은 정도의 강도를 가지고 잇습니다. 캐슈넛도 각종요리에 쓰이며 국내 ..
■ 아모카도란? 아보카도 Avocado라고 불려지는 녹나무과의 열대과일입니다. 음.. 멀리서 보면 둥근 박처럼 생긴것 같고, 혹부리영감의 혹같기도 합니다. 이 열매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과일인데요. 주로 열대기후 에서 잘 자랍니다. 형태는 주로 배모양 또는 달걀모양을 띄며 처음에는 녹색이였다가 점점 익으면 검갈색을 띄는 열매입니다. 이 열매는 주로 멕시코나 북쪽 캘리포니아에 있는데요. 수백만년전에는 더 광범위하게 퍼져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대량 재배를 통해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생산량 1위는 멕시코이며 그 외 칠레, 도미니카공화국,인도네시아,미국,페루,중국,르완다,브라질...등 많은 국가에서 재배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재배하는지는 필자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우리나라도 열대성기후로 바껴가고 있는데..
키토산(Chitosan)이라고 불리는데요. 주로 갑각류 껍떼기에 많이 있는 성분입니다. 껍떼기를 분쇄하여 수산화나트륨(NaOH)염기로 처리하면 키토산이 얻어집니다. 이런 키토산은 주로 게에서 많이 채취를 합니다. 게는 버릴게 하나도 없다고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는데 맞는말 같네요. 한때 게딱지는 밥을 비벼서 먹는 그릇 비슷한 용도 였는데, 키토산이 몸에 좋다는게 알려지면서 게딱지만 수거해서 키토산을 만드는 곳도 있습니다. 2000년대 전만해도 키토산이 무엇인지조차 몰랏던 시절이였는데 현재는 키토산하면 게껍데기에서 얻는 성분이라고 다들 알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건 알지만 정작 어떤 효능이 있는지는 알지못하는 분들이 많지요 - 그럼 키토산 효능은 무엇일까? 키토산 효능을 알아보면, 주요된 효능은 콜레스트롤을 ..
■ 계피란? 계피는 계수나무 계(桂) 가죽 피(皮)를 붙여서 桂皮라고 하는데요. 외국에서는 시나몬이라고 부릅니다. 이 향신료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었으며, 고가에 거래되는 무역 물품이기도 했습니다. 계피 특유의 맛과 향떄문에 각종 조미료, 향신료, 생약등에 사용됩니다. 계피는 중국에서는 육계나무, 베트남에서는 로우레이로이 나무, 스리랑카는 실론계피나무 등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계피 단어의 '계'에 해당되는 한문이 계수나무 계(桂)인데 계수나무는 계피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하하;; 원산지는 중국이나 베트남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스리랑카,자메이카등 주로 더운 열대지역에서 자라기 때문에 산업시대 이전에는 인도나 스리랑카에가서 배로 계피를 싸게사서 본국에서는 비싸게 파는 배 무역이 많았죠...
고추..한국사람에게는 없어서는안될 야채입니다. 고추가 없다면 김치도 못만들고, 고추장도 없을거고 라면도 싱거울거고.. 생각해보면 막막하네요. 하하..; 이번에는 오이고추 성분 및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 오이고추란? 오이고추는 6-7년전에 국내에 소개된 이후 본격적으로 재배를 하고 있는 고추입니다. 오이고추의 원형은 멕시코의 할라피뇨이며, 국내에서 맵지않게 토착화 시킨게 오이고추지요. 그래서 이 고추는 매운맛이 일반고추보다 적은데요. 매운것을 못먹거나 장 또는 위가 좋지 못하는 분들에게 좋죠. 그 장점을 이용해서 마트가면 오이고추 또는 아삭이고추로 적지 않게 보입니다. 하지만 이 고추의 단점이라면 홍고추나 건고추로는 사용을 못합니다. 왜냐하면 홍고추가되면 매운맛이 청양고추 저리가라 할정도로 ..